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최연숙(재선) 의원이 제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 젠더폭력에 대한 대안 마련 촉구’에 나섰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젠더폭력이란, 상대의 성에 대한 혐오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으로 정의되는데 여기서 성은 사회적 성을 뜻하며, 여성을 공격하는 여성폭력과 남성을 공격하는 남성폭력 등이 포함됨을 말한다”면서 “이러한 젠더폭력에는 성폭력·가정폭력·인신매매·성희롱·데이트 폭력·사이버성범죄 등 물리적·성적·언어적·구조적 폭력이 해당되며, 여성이 피해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최종희 대전폭력통합연구소 부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일상에서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할 권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김덕주 의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우리의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예방 인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양성평등 및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를 초빙해 ‘성 평등과 성인지의 이해 및 방향성과 미래’란 주제로 실시됐다.교육은 양성평등에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하여 현실에 적용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직장 내에서 성별을 아우르는 존중과 배려 문화가 정착되고, 나아가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공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으로 보호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선 지난 1일 시교육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 실천’이라는 주제로 장일안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의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 강연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난 성평등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개교(초 7개교·중 3개교·고 4개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성범죄와 성별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과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의 효과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지원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故(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직 여비서 성추행 혐의에 대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19일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하고, 당 지도부의 미온적 대처에 대해 비판했다.박 의원은 “연이은 광역단체장의 성범죄 사건으로 많은 국민이 분노했고 상처받았다”면서 “굉장히 참혹하고 부끄러운 심정이라”며 “민주당 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피력했다.박 의원은 이어 “故(고) 박원순 시장이 생전에 많은 공적을 남긴 만큼 저 또한 매우 복잡한 심경이라”고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 치안감)은 5일 성평등정책 담당 윤경희 행정관(경찰학박사)이 지난달 30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경찰학논총’에 ‘경찰공무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정책 인식 및 만족도의 실태와 차이 분석’이라는 논문을 게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장일식 연구관과 공동연구 진행한 윤 담당관은 이 논문에서 최근 경찰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연구자 및 업무 담당자로서 성인지 감수성 실태를 살펴보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대회의실(5층)에서 성폭력 예방 민관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교 관계자·시의원·학부모·성교육 전문가·교수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 협의회는 성폭력 예방 역량 제고와 범사회적인 성폭력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은 성폭력 예방 민관 협의체의 자문을 받아 2019년 학교 성희롱·성폭력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해 성폭력 예방교육예산을 전년 대비 53% 증액한 3억 2천 5백만원으로 편성한 바 있고, 외부 전문가 활용 성폭력